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폰세·네일, 승부 못 가린 '명품 투수전'…끝에 웃은 건 한화였다 원클럽벳 뉴스

한화 폰세(위)와 KIA 네일올해 KBO리그 최고 에이스를 다투는 코디 폰세(31·한화)와 제임스 네일(32·KIA)이 명품 투수전을 펼쳤다. 운은 폰세에게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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